2021년 9월 19일 -"뉴 노멀 시대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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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시대의 증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6-48절에서 우리의 사명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증언하는 ‘증인의 삶’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주님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후 삼일 후에 부활하심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고,
이 사명을 전하는 증인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코비드 팬데믹이 시작되고 이 환난과 어려움으로 인해 주님께 더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되었음을 우리 모두는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더 닫히게 된 것도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사명, 주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이번 수요일에는 와싱톤 사귐의 교회 담임 목사이신 김영봉 목사님께서
‘청지기의 증언’이란 강의를 해주십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셔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시 헌신하는 시간이 되길
부탁드리며 기도합니다.
주님을 증언하는데 있어 김영봉 목사님은 세 가지 자세를 가지고
이해해 보자고 하십니다.
첫째로는 ‘체험하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만이 증인이 될 수 있으니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어야 하고, 주님께 받은 은혜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체험하지 못한 분들은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기를 구해야 하고
이미 경험한 사람은 더 깊은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둘째로 성경은 항상 대답할 것을 준비하라 가르쳐 줍니다.
주님을 만나 변화된 삶은 말보다는 관계 전도로 전도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내가 믿는 것이 무엇이고, 왜 그것을 믿고 있고,
믿기 때문에 나는 어떤 변화를 가지고 사는지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온유와 두려움으로 주님에 대해 증언해야 한다 입니다.
한 영혼을 아끼며 사랑으로 다가가고 겸손하게 온유함으로 말하며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져야 합니다.
구원받은 모든 믿는 자는 ‘증인’의 사명이 있고, 그 사명을 가진 자가
바로 주님의 청지기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나는 무엇을 믿고
어떤 변화를 경험했고, 복음의 증인의 역할을 어떻게 내 삶에서 감당하는지
점검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증인의 모습으로 다시 서는 축복과 은혜의 시간이
되길 부탁드리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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