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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7일-믿음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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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    믿음의 가정


체리힐 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5월이 왜 가정의 달인지 아시나요? 

 다른 달에 비해서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아서 ‘가정의 달’이라는 

닉네임이 붙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명입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이 있습니다. 

미국의 어머니날을 포함하면 5월은 가정과 관련된 날이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정’하면 결혼 부부와 자녀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사회적 현상은 1인 가구가 빠르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0년 기점으로 인구는 감소했지만, 가구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령층과 젊은 층을 모두 포함해서 1인 가구의 증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영미권과 서유럽은 한국보다 1인 가구 증가률이 

더 높습니다. 대가족 중심 사회에서 소가족 형태로 변모한지가 60년 정도입니다. 

소가족 형태로 변모하고 개인주의 사회와 문화가 발달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거하지 않을 뿐 여전히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지만, 혼자 살기 때문에 가족 이상 본연의 기능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1인 가구 증가로 생긴 문제 중에 

등장한 것은 ‘고독사’입니다. 이 고독사가 독거노인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이제 이 고독사가 청년층까지 확산되는 추세라서 정부와 지자체가 

더 이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이 있습니다. 이런 1인 가구 증가 

시대를 살면서 어떻게 보면 가족의 개념과 가정의 소중함이 퇴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정은,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시고 혼인 제도를 통해서 가정을 이루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예배하며 

사는 삶을 살 때 가장 행복하며 복을 누리는 가정이 됩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1인 가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의 가정이 얼마나 축복이며 행복한 가정인 것을 알려야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의 가정을 잘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 체리힐 제일 교회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세워지고, 

또 주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 세워져서 거룩하고 흠 없는 믿음의 본이 되는
가정이 되어 하나님을 알지 못해 외롭고 힘들고 소망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의 가정을 세우시기 위해 주의 말씀과 훈계를 받으며 

기도하며 순종하는 이들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아름다움 가정을 

살아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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