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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4일 - 가정의 달에는 사랑의 언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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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는 사랑의 언어를......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 한 권의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게리 체프먼이 지은 ‘5가지 사랑의 언어’입니다. 게리 채프만은 목회자이며 

작가이고 라디오 진행자입니다. 이번 5월을 게리 채프만이 말하는 

사랑의 언어를 우리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달로 정해서 적용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리 채프먼은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통해 가정이 잘 

소통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5가지의 언어는 너무도 

평범한 것이라 합니다.


          1. 인정하는 말-  공감이 필요하고 배우자의 관점에서 보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알아, 관심 있어, 내가 함께 하고 있어, 

              어떻게 도와줄까?” 그리고 인정과 칭찬을 아끼지 말고 자주해야 합니다.


2. 함께하는 시간-  시간을 보내는데 서로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양질의 대화 또는 공감하는 활동을 같이 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3. 선물-  갑작스러운 선물로 배우자를 감동시키세요. 

  사랑의 표현으로 받아들입니다. 선물의 가치는 금전적 가치에 있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하는 선물과 전달되는 방식이 더 중요하고 가치 있습니다.                    절대로 “오다가 주웠다”라고 하지 마세요.


4. 봉사-  누구를 돕던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보편적 사랑으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리고 배우자가 하기 싫어하는 일을 내가 대신 해준다면 분명히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5. 스킨십-  신체적 접촉만으로도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잡고 키스하고 포용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도 서로를 배려함으로 

  사랑이 깊어지게 됩니다.

 

게리 채프만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 중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우리는 항상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때때로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를 지울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고백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나의 실패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 후에는

 배우자가 받았을 상처를 완화하기 위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배우자에게 잘못을 저질렀고 배우자가 고통스럽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을 때, 

나는 정의 또는 용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정의를 선택하고 

배우자에게 돈을 갚거나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나 자신이 판사가 되고 배우자는 중범죄자가 되는 것입니다. 

친밀감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러나 내가 용서를 선택하면 친밀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용서는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정에서 사랑의 언어를 많이 나누며 풍성한 사랑이 넘치는 5월과 인생을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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