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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 - 넘치는 감사를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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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감사를 하나님께!

가을은 곡식이 익고 추수의 풍성함을 누리는 즐거운 계절입니다. 

저는 어릴 때에 가을은 추석을 시작으로 뭔가 먹거리가 풍성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을은 잔치 같다’고 생각됩니다. 

제게 가을은 풍성하고 기분 좋은 이미지입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매년 가을이면 직접 농사 지으신 쌀과 농산물을 

저희 집에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러면 저희 아버지는 ‘밥 한 공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농부의 땀과 수고가 있어야 하는지’를 아버지의 어릴적 

농사 경험을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늘 감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온 후에야 “추수감사절”이 미국의 명절이며 공휴일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역사와 의미를 대학에 다니면서 배우게 됐습니다. 

미국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이 매사추세츠에 도착한 후 첫 수확을 거두고, 

그것을 기념한 행사가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었고 청교도 신앙에서 시작된 

것이라 축제보다는 교회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는 신앙적 의미가 더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이 원주민들로부터 옥수수 경작법을 배워서 

거둔 수확이었기에 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원주민들을 초대해서 3일 동안 

추수 감사 축제를 열고 함께 만찬을 나눈 것이 추수 감사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먹었던 칠면조 요리가 지금까지 전통이 되어서 추수감사절에 많은 

미국 가정들이 칠면조를 요리하여 친구들, 또 특별히 감사를 전하고 싶은 분들을 초대하여 함께 모여 식사를 합니다.


이 시기에 오랫동안 못 만난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특별히 코비드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구들이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모일 것입니다. 모여서 감사 제목과 경험을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구원받은 신앙’이 없더라도 사람들은 기독교 전통의 

‘추수감사절’을 즐기고 축하합니다. 그러나 그 추수감사절은 추수 감사절”의 

진정한 중심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이 없는 사람이 중심이 된” 추수감사절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구원받은 경험을 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지내는 추수감사절과 다른 추수 감사절을 보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추수감사절의 중심, 그 감사의 대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확증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더 이상 세상 사람들이 지내는 추수감사절을 

보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추수감사절에 막연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고 명확한 “구원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주님께 날이 되어야 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는 가족들과 하나님께 “구원에 대한 넘치게 드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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