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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9일 - 정말 예수님이 12월 25일에 태어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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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수님이 12월 25일에 태어나셨나요?


어떤 사람들은 로마의 태양신 ‘솔 인빅투스’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카톨릭에서 이것을 기독교화 하여서 지금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주장에는 시간적, 지리적 오류가 있습니다.


토마스 탤리의 ‘교회력의 기원’이라는 책에 의하면 교회가 ‘12월 25일’로 

예수님의 생일을 기념한 지 1세기가 지난 이후에 시작된 태양신 탄생축일을 

‘12월 25일’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절기와 날짜는 로마교회의 전통이 아니라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사를 보면 3세기에 이미 교회들이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4세기에 로마 카톨릭이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정했다는 이들의 주장도 

틀린 것입니다.


사실 성탄절 날짜는 역사적인 고찰을 통해서 신학적 결론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토마스 탤리는 예수님의 탄생일은,

 “유월절을 기준으로 예수가 십자가에 달리신 날을 3월 25일로 추정하고, 

예수의 잉태부터 죽음까지를 전체적인 구원 역사의 한 부분으로 기념하기 위해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를 잉태했다는 소식을 전한 날도 교회력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예수의 잉태가 예고된 3월 25일에 임신 기간인 9개월을 더하여 

12월 25일이 성탄절이 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성탄절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축제가 ‘기독교화’된 것이 아니라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의 유월절 양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다는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우리의 구원이 이날 역사적으로 시작되었음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태어나셨고,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 수 있는 생명을 주셨고, 역사적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날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또 성탄절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예수님께 

엎드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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