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9일 -부흥회와 은혜 받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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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와 은혜 받을 준비
지난주에 칼럼으로 알려드린 것처럼
2023년 사순절이 2월 22일(재의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사순절의 첫주 금요일(2/24)~주일(26)까지
달라스 중앙 감리교회의 이성철 목사님을 모시고 춘계 부흥회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 충만/성령 충만 받기 위해서 기도로 준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제: 새롭게 성장하는 교회
2월 24일(금 저녁): 물위로 걸어가자(마14:22-23)
2월 25일(토 새벽): 예수님처럼(눅22:39-46)
2월 25일(토 저녁): 일하시는 하나님(롬8:26-28)
2월 26일(주일 1부): 주님과 함께 앞서가자(막10:32-34)
2월 26일(주일 2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창28:1-8)
팬데믹 이전부터 과거에 비해 부흥회를 하지 않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부흥회를 기피하는 현상처럼 보일 정도이고, 부흥회를 열어도 성도들이 참석을 하지 않는다고 많은 목사님들이 말씀하시면서
부흥회의 필요성에 대해서 대화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물론 부흥회의 부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라는 속담이
떠오릅니다. 왜냐하면 부흥회를 통해서 더 좋은 것과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담임목사가 부족한 부분, 줄 수 없는 무엇인가를
부흥회 강사를 통해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담임목사의 말씀을 집밥이라고 한다면 부흥회는 외식과 같은
레스토랑 밥이고 보약 한 첩 먹은 것과 같다’고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부흥회 강사님을 통해 은혜를 받고 영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 맞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은혜를 주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인 것을 알고 부흥회를 준비해야
합니다. 즉 은혜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첫째,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각 중보기도팀과 속회, 그리고 기도회에서 부흥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자신이 정한 특별 기도회를 준비하면 더 좋습니다.
둘째, 기대를 가지고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 어떤 은혜와 능력, 역사를 경험하게 하실지 기대해야 합니다.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마음 그릇의 크기를 넓은 것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많이 알려야 합니다.
은혜 받는 자리로 나오지 않고는 쏟아지는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속회를 통해서, 또 주변 사람들 중에 팬데믹 이후에 교회를 잠시 쉬고 있는
분들에게 은혜 받을 기회가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넷째, 받은 은혜를 지속해야 합니다.
부흥회가 지나가는 소낙비가 되지 않고 은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으로 지속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춘계 부흥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충만한 동행을 경험하게 되기를 저부터 기도로 준비합니다.
저와 함께 준비하시고 함께 은혜 받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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